영국왕실차문화와 중국다예등 다양한 차문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티 엑스포가 열린다.(사)국제티클럽이 주최하고 대구티엑스포위원회가 주관하는 제13회 대구티엑스포가 오는 5월 10일부터 13일까지 대구엑스코에서 열린다. 이번행사에서는 다양한 차문화체험이 이루어진다. 한국다례, 중국다예를 비롯해 티룸창업및 티블랜딩등을 체험할 수 있다. 특별전시회도 열린다. 영국 왕실 차문화 특별전, 해동 양동엽의 힐링갤러리 특별전등이 그 주인공이다. 이번엑스포에서는 또 대한민국차문화대상, 세계차문화대상, 한국차단체다법 발표회등도 열린다.

이번 대구티엑스포에 대해 김길령 사무총장은 “대구 경북지역은 많은 차인을 육성해 왔을 뿐만 아니라 차문화 산업의 중심지이다. 제13회 대구티엑스포는 국내외 차인및 일반인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써 교육, 문화, 산업을 아우르는 문화행사로 성장해왔다. 올해도 차를 좋아하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엑스포에는 녹차, 홍차, 중국차, 대용차를 비롯해 도자기, 차생활용품등 다양한 업체들이 참여할 예정이다.문의. 053-768- 2516. www.tea-festiv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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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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