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차문화공간인 소담재에서 한.일 문화교류다회가 열린다. 오는 19일 오후1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리는 이번 한.일문화교류다회에서는 한국측에서는 ‘동다 차 살림법’이 시연된다. 동다東茶는 한국 고유의 전통 차茶를 말한다. 동다살림학회는 어머니의 성품 및 인성을 수양하고 지역사회 어머니의 역할과 공동체 행복을 위해 봉사하는 단체로 1997년부터 김춘희 회장을 비롯해 14명의 회원들이 우리 사회의 차문화 발전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일본측에서는 우라센케 부교수인 단케 노리코 외 2명이 일본차를 시연할 예정이다. 소담재 허경혜원장은 “소담재에서 열리는 한일문화교류다회는 양국의 전통적인 다법의 교류를 통해 한.일양국의 민간교류를 돈독히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소담재_ 부산 강서구 명지동 명지오션시티 8로 24길 23. 참여문의.010.2843.2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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