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도락 조현곤 대표가 녹차산업의 활로를 개척한 공로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다도락 조현곤 대표가 녹차산업의 활로를 개척한 공로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보성녹차산업의 새로운 활로를 개척한 공로로 (주)다도락 조현곤 대표가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정부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지난 10일 열린 '제22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보성군 우수농업인 ㈜다도락 조현곤 대표는 식품산업발전 부문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식품산업 발전 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한 ㈜다도락 조현곤 대표는 마을주민과 공동으로 영천마을 유기녹차 작목반을 구성하여 고품질 녹차 생산 및 기능성 녹차 개발로 녹차산업의 새로운 활로 개척과 지역민과의 협력을 통한 공동 소득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녹차에 대한 관심유도와 우수 녹차인 육성에도 앞장서고 있으며, 6차 산업 성공모델 구축으로 지역농업 발전에 선두주자 역할을 해오고 있다. 윤병선 군수 권한대행은 “오늘의 수상은 어려운 농업여건 속에서도 끊임없는 도전과 농업에 대한 열정이 빚어낸 결과물이며 보성 농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향후에도 지속적인 농업경쟁력 강화와 농업인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농업인이 행복한 풍요로운 생명농업 실현을 위해 만전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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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능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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