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화순티블렌딩대회 수상자들.왼쪽에서 세번째가 이번대회를 주관한 아시아차문화연구회 추민아 이사장.
제1회 화순티블렌딩대회 수상자들.왼쪽에서 세번째가 이번대회를 주관한 아시아차문화연구회 추민아 이사장.

제1회 화순국제티블렌딩 대상에 이강석씨의 Tea & Herb ‘봉숭아 홍차’가 대상을 차지했다. 총 3개부분에서 나누어 열린 이번 화순국제티블렌딩 대회Tea & Tea 분야 금상은 양인숙의 ‘죽곡생명차’, 은상에는 송순덕의 ‘야생황차’, 동상에는 조윤실의 ‘화순작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Tea & Herb부분 금상은 영천다원 윤영숙의 ’허브홍차‘ 은상에는 다채 최수수의 ’다채 윈터티‘,동상에는 박소연의 ’모후산의 봄‘등이 선정됐다. Herb & Herb 부분에서는 금상에 윤선향의 ’소나무차‘, 은상에는 장혜은의 ’퍼스트키스 온 아이스(록산느의 탱고)‘, 동상에는 조수정의 ’청귤웰빙차‘가 선정됐다.

국내 최대규모로 치러진 이번 제1회 화순국제티블렌딩대회에는 70여팀이 참여해 한국 티브렌딩 제품화에 미래가 있음을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지난 11월 7일부터 10일까지 전남 화순군 화순 하니움에서 열린 이번 화순 블렌딩 국제차문화제에는 한국을 비롯해 중국 대만등 차인들과 120여개 차 관련 업체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대회를 주관한 (사)아시아차문화연구회 추민아 이사장은 “한약초와 작설차의 본향 화순에서 개최된 제1회 화순블렌딩국제차문화제는 향후 차 시장의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블렌딩티를 선도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우리 고유 한약재를 중심으로한 한약 티블렌딩을 시작으로 다양한 형태의 티블렌딩제품을 통해 한국 티블렌딩 제품의 세계화에 앞장설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대회였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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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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