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차 박람회가 열린다. 오는 14일 열리는 보성세계차박람회. 광주국제차문화전시회가 그것. 이번박람회의 하이라이트는 다양한 차 문화를 경험하고 체험할 수 있는 특별관. 차향가족체험관, 티푸드특별관, 전남일자리창출 멘토도예전및 남도를 담은 차그릇전, 광주전통차특별전등이다. 특히 차향가족체험관에서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즐기는 녹차초콜렛 만들기,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찻잔 만들기, 심신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티테라피등 다양한 차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부대행사도 눈에 띈다. 전지장내 특별무대에서 세계차문화시연, 나눔 차 경매, 제10회 대한민국차품평대회, 제3회 대한민국티블렌딩대회, 제9회한국차문화학회 추계학술대회, 제5회 세계 차품평대회, 제5회 보성 세계 티포럼등이다. 이밖에도 전시장내 부스에서는 세계각국의 차와 차도구를 비롯한 다양한 차관련 상품들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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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능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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