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해학회가 주관하고 효당사상연구회와 효당반야로차도문화원이 후원하는 만해학회 제17회 학술세미나가 ‘만해와 요당 최범술’이라는 주제로 오는 7월 27일 서울 조계사 국제회의실에서 열린다. 제1부 만해와 최범술에서는 동국대 최화정씨가 ‘효당 최범술의 삶과 불교’, 동서대 제점숙씨가 ‘일제하 효당 최범술의 일본유학과 교육활동’, 영남대 최재목씨가 ‘효당과 다솔사의 김범부’등에 대해 발표한다. 제 2부 만해와 최범술에서는 경북대 김광식씨가 ‘한용운 전집 발간과 만해사상 계승’, 효당차도문화원 채정복원장이 ‘효당 최범술의 차 살림살이와 반야로 차도’에 대해 발표한다. 불교평론 홍사성 주관으로 사회로 열리는 이번 학술발표회에는 순천향대 박몽구씨, 동국대 김은영씨, 경북대 김주현씨, 숭의여대 전기철씨, 원광대 류건집씨등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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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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