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교육양성시장에 지각변동을 몰고올 국가지정 교육훈련기관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차 산업발전 및 차문화 진흥에 관한 법률시행 규칙 제3조 제3항 규정에 의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지정한 교육훈련기관과 전문인력양성기관 단체가 속속 등록하고 있다. 현재까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정식 등록된 곳은 한국식품연구원, 티랩, 푸른차문화연구원, 명원문화재단, 한국차인연합회등 총 5곳이다.

한국식품연구원(박용곤대표)는 2016년 12월 27일 차산업 전문가 양성과정으로 차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등록됐다.

(주)티랩(남은정 대표)는 지난 2016년 12월 27일 지정번호 제2호로 티마스터과정, 티 블랜더 과정, 어린이 티 지도자 과정으로 교육훈련기관으로 등록됐다.

(사)푸른차문화연구원(오영환대표)는 지난 2016년 12월 27일 차 제조교육 강사과정과 차문화교육강사과정으로 전문인력양성기관을, 다도예절사 과정, 차 제조사 과정, 티소믈리에 과정으로 교육훈련기관으로 등록됐다.

(재)명원문화재단(이사장 김의정)은 지난 4월11일 지정번호 제3호로 한국전통다도예절지도사 전문지도사로 전문인력양성기관을, 한국전통다도예절지도사로 교육훈련기관으로 지정됐다.

(사)한국티협회는 지난 5월12일 지정번호 제 4호로 티 스페셜리스트 종목으로 교육훈련기관을, 티 소믈리에 분야로 전문인력 양성기관이 됐다.

(사)한국차인연합회는 지난 6월 15일 지정번호 제5호로 한국다도대학원 다도교수 분야로 전문인력양성기관으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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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능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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