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기간 중 영국도자문화의 진수를 볼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개최된다. 이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전시가 바로 오는 5월 28일까지 토야지움 3층에서 개최되는 한국도자재단 특별소장품전 ‘티웨어- 영국의 오후를 담다’전이다. 영국의 문화 중 빼놓을 수 없는 ‘애프터눈 티’ 문화에 대해 소개하는 전시로 재단 소장품 중 웨지우드, 로얄덜튼, 앤슬리, 로얄 크라운 더비 등 영국 도자기업의 생활도자를 중심으로 구성되며, 영국의 티타임 문화의 발달 배경과 역사 등이 다양한 방식으로 소개된다. 한편 ‘2017 제9회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은 ‘서사_삶을 노래하다’를 주제로 경기도 광주 곤지암도자공원, 이천 세라피아, 여주 도자세상 일원에서 5월 28일까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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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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