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에서부터 도자 그리고 제과 제빵실습까지 현대문화의 많은 것들을 만날 수 있는 새로운 차문화공간이 탄생했다. 매곡요(우동진)는 최근 부산 정관에 ‘생각하는 손(매곡요).쉼 갤러리’(이하 손.쉼갤러리)를 오픈했다.

“이곳에 오면 도심이지만 마치 깊은 산속에 들어온 것처럼 환경이 좋습니다. 생각하는 손 .쉼갤러리는 도심사람들이 손쉽게 와서 차와 문화 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적 체험을 함께할 수 있는 나눔의 공간입니다.”

손. 쉼 갤러리는 매곡요 도자를 중심으로한 문화복합공간이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강좌가 열릴 예정이다. 제과 제빵 실습을 통한 건강한 먹거리, 인문학 강의, 차인과 도예인을 위한 도자전문강의, 국악과 사물놀이 공연, 현대음악과 현대무용등 분야와 장르를 가리지 않는 다양한 문화적 공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늘 상시적으로 개방되어 있는 개방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초기 갤러리 오픈 기념으로 무료체험행사를 가진후 유료화를 통해 갤러리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 것입니다. 그런 점에서 손. 쉼갤러리는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개방된 문화복합공간입니다.”

생각하는 손(매곡요). 쉼 갤러리 _ 부산광역시 기장군 정관읍 병산 1길 102-80.010- 4590-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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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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