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의 계절 한강에서 달빛차회가 열린다. 보성차생산자조합은 제43회 보성다향대축제 일환으로 오는 29일 오후7시부터 9시까지 서울 반포한강공원 피크닉장에서 한강달빛차회를 개최한다.

‘한강달빛에 어리는 보성차향’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행사는 오후 7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주병석 추진위원장의 인사말씀, 이용부 보성군수의 환영사, 한국차문화협회 최소연 이사장의 축사, 들차회순으로 진행된다. 들차회에서는 1,000여 찻자리에서 보성햇차 나눔행사, 보성다향대축제 초대엽서전달, 문화공연및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이번행사를 준비한 보성차생산자조합은 “우전 곡우차 생산시기에 맞춰 녹차수도 보성 차맛을 널리 알려 매니아층 형성및 찾아오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 마련된 자리다.”고 밝혔다. 한강달빛차회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달빛차회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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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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