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시간 3월 17일, 마카이바리다원Makaibari Tea Estate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방갈로Bungalow가 유실되었다. 커성마을 인근의 판카하리로드에 위치한 이곳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차 공장으로 알려져 있다. 목요일 오후 2시 30분경 방갈로에서 연기가 나기 시작하여 천장으로 번졌고, 오후 5시 30분경 화재가 진압되었지만 방갈로가 모두 전소되어 200년의 소중한 역사가 사라졌다. 화재로 인하여 많은 희귀한 문서와 서적 등이 소실되었고 지금 현재로는 복구 할 수 있는 것이 거의 없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화재의 원인은 전기 누전으로 인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화재 당시 방갈로에는 5명이 있었는데 다행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근처의 차를 생산하는 공장에는 피해가 없는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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