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3대 명차산지를 답사하는 차 기행이 열렸다. 부산 경남정보대학 티소믈리에 반( 지도교수 : 정명)은 지난 2월 14일부터 3박 4일간 타이완 명차 차산지 답사를 진행했다. 타이완차산지 답사는 동방미인차東方美人茶로 더 알러진 백호오룡白毫烏龍,오룡차烏龍茶중에서 발효도가 가장 낮은 문산포종차文山包種茶, 광서연간(1878-1909년)에 목책차엽공사에서 장내묘張迺妙, 장내건張迺乾형제를 중국 안계지역에 파견 철관음종鐵觀音種을 대만의 목책지역으로 옮겨 심어 제배한 목책철관음木柵鐵觀音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차문화답사 기행을 주도한 정명 지도교수는 “문산포종차文山包種茶 산지에서의 평림농회 왕성의王成意이사장님과의 다담에서 문산포종차文山包種茶 질문과 답변, 목책철관음시조 장내묘차사木柵鐵觀音始祖 張迺妙茶師 4대 장신종張信鐘선생님과의 목책철관음차木柵鐵觀音茶이야기등 대만차의 특징을 깊이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현장실습은 이론과정에서 얻을 수 없는 많은 것들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된다. 대만차와 차문화에 대해 좀 더 깊이 공부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고 밝혔다.

이번답사기행에서는 또 한국에도 잘알려진 당성도예唐盛陶藝와 평림차박물관방문, 잉거도자기거리, 세계4대 박물관중의 하나인 대만고궁박물관 관람등도 함께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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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사장 최원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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