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버거인 쉐이크쉑 버거에서 보성녹차를 즐길 수 있게됐다. 녹차수도 보성군(군수 이용부)과 ㈜파리크라상(대표 최석원)은 지난 20일 보성군 소회의실에서 국내 녹차 보급을 확대하고 보성군 지역 농가와의 상생을 도모하고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양 기관은 앞으로 보성군의 차를 활용한 다양한 메뉴 개발과 홍보를 통한 공유 가치 확대 및 지역농가 상생을 도모하는 등의 주내용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파리크라상 관계자는 “이번 보성군 및 지역 농가와의 협업을 시작으로 맛과 건강 만족도가 높은 대체 음료의 안정적 공급망을 구축하여 활발한 홍보활동과 함께 기업과 지역 사회, 농가 모두가 동반 성장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보성군 관계자는 “㈜파리크라상과의 업무협약으로 보성 차 소비촉진 및 보성녹차의 브랜드 가치향상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며 차산업의 지속적의 발전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보성군, 우수농가, 파리크라상은 협업을 통해 유기농 홍차, 페퍼민트&레몬그라스등 보성산 차를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추가로 출시할 예정이다. 보성군과 파리크라상은 이번 mou 체결 전 농업회사법인㈜보향다원 유기농 찻잎으로 우려낸 녹차 메뉴를 프리미엄 버거 브랜드로 잘 알려진 쉐이크쉑 강남점, 청담점에서 판매를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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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능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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