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초의상 수상자로 아모레퍼시픽 서경배 회장이 선정됐다. 초의문화제집행위원회는 지난 9월 26일 제25회 초의상 수상자 선정위원회를 열어 제25회 초의상숫아자로 아모레퍼시픽 서경배 회장을 선정했다. 제25회 초의상 수상자로 선정된 서경배회장은 1980년 제주도다원 조성, 1981년 태평양 다예관 개관, 1982년 티백제품 생산으로 차의 대중화에 기여, 2001년 한국최초의 차 박물관 설록차 뮤지엄 오설록 개관, 2003년 설록차 연구소 설립, 2004년 오설록 티하우스 오픈, 2009년 국내최대녹차재배 유기농 단지 조성, 2011년 해외수출시작 개척등이다. 차문화 진흥도 힘썼다. 일지암 유지보수지원사업, 다신전 해설서 편찬 보급, 차문화단체지원사업, 국제차심포지엄 개최, 추사박물관 지원사업등 다양한 차문화 진흥사업에 힘썼다. 차 관련 주요 수상내역은 한국차인연합회 올해의 명차, 중국국제차박람회 국제명차영예상, 한국명차품평대회 최우수상,세계차품평대회 최고금상, 중국 베이징 국제차박람회 금상, 세계녹차콘테스트 금상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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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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