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명한 가을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고즈넉한 ‘뜰안차회’가 열린다. 서울 인사동 고전문화는 오는 10월 5일 명품중국차와 향도를 감상할 수 있는 ‘뜰안차회’를 개최한다. 1차 뜰안차회는 10월 5일 오후 3시부터 3시까지.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중국다예시연, 중국향도시연, 2016년 신죽동방미인차 시음, 무이산 북두암차연구소 대홍포 시음, 2016년 녹곡 동정오룡차 두등장시음등 행사로 구성되어 있다.2차 뜰안차회는 똑같은 프로그램으로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열린다. 이번행사를 주관하는 고전문화 황영하대표는 “ 저희 고전문화 앞 마당에 조그마한 잔디밭 정원을 만들었습니다. 화창하고 풍성한 가을을 맞이하여 고전문화 뜰안의 잔디위에 찻상을 차려 놓았습니다. 중국 다예시연과 중국 향도시연을 감상하면서 저희가 준비한 고급 중국차를 음미해보는 찻자리에 초대한다.”고 밝혔다. 이번행사의 참석자는 15명으로 참가비용은 2만원이다. 문의 010- 7626-5145.

 

 

SNS 기사보내기
윤미연 기자
저작권자 © 뉴스 차와문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