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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다례학술대회 성료

기사승인 2023.11.20  16: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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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포문화원, 한재당서

경기도 김포 출신으로 다부(茶賦)를 저술한 한재 이목의 차정신과 한재다례(寒齋茶禮)의 역사성 고찰을 위한 김포역사문화 학술대회가 지난 2일 김포시 하성면에 위치한 한재당에서 관련학계, 차문화계, 한재종중, 한재차회, 시민 등 약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학술대회 주제발표는 성균관대학교 한국철학과 정도원 교수의 「한재 이목의 도학사상 연구」, 최영성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무형유산학과 교수의 「한재 이목 연구 20년, 회고와 성찰」, 손민영 김포다도박물관장의 「한재 이목의 삶을 통해 본 차정신」 순으로 발표됐다. 손민영 관장은 한재종중 17대손 故이봉규의 부인 故김우희 여사가 집안에서 사용하던 다구들로 한재다례 시연과 전승 과정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어 한재이목선생기념사업회 권오춘 이사장이 좌장으로 김윤경 성균관대학교 외래교수, 송연민 동국대학교 외래교수, 홍종숙 예명원 김포평생회 회장, 양지현 김포예명차회 회장이 김포지역 역사적 인물인 이목 선생의 차 정신에 대한 논평과 토론이 진행됐다.

학술대회를 주최한 박윤규 김포문화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한재 이목 선생의 ‘한재다례’의 역사성을 살펴보는 학술대회를 통해 한재 이목 선생의 차 문화와 도학 사상을 한층 더 면밀하게 살펴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고 밝히고 한재 이목선생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와 논문을 발표한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최영성 교수와 한재 이목 선생의 차정신을 구현하기 위해 40여 간 한재다례를 전승 보급하고 있는 김포다도박물관 손민영 관장에게 감사와 존경의 박수를 보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축사 대독을 통해 “김포는 한재 이목 선생을 기리는 한재당과 한국 최초의 다도박물관 등 ‘차’와 ‘다도’에 있어 성지라고 할 수 있으며, 오늘 학술대회를 시작으로 많은 관심과 노력을 통해 김포가 차문화의 성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차문화를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김포문화원이 주최한 이번 학술대회는 차인들에게 '차의 아버지(茶父)' 또는 ‘다선(茶仙)’이라 불리는 한재 이목(1471~1498) 선생이 집필한 『다부』를 재조명하고 도학 사상을 기리는 역사적, 학술적 의미를 찾고자 마련되었다. 

이능화 기자 teac21@naver.com

<저작권자 © 뉴스 차와문화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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