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차 품질평가기준 마련을 통한 차 산업발전에 관한 학술세미나가 열린다. (사)한국차학회는 오는 11월 3일부터 4일까지 여수디오션호텔에서 ‘2022 한국차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임시총회’를 개최한다.

3일 열리는 제 1부에서는 ‘한국차 품질기준 필요성과 차 산업발전’에 관한 세미나가 열린다. 김선재교수가 좌장으로 열리는 이 세미나에서는 농촌진흥청 권용희 박사가 ‘한국차 품질기준 마련의 필요성과 차 산업발전’, 동아대학교 이준구 교수가 ‘식품 및 다류의 품질 및 안전기준 규격’, 하동녹차연구소 심두보 박사가 ‘ K-MATCHA의 수출품질평가 및 글로벌 차 비즈니스 전략’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열리는 제2부 세미나는 ‘한국차 관능품평기준(안)제언 및 차 산업활용’을 주제로 열린다. 최정박사가 좌장으로 열리는 이 세미나에서는 전남농업기술원 김은혜 박사가 ‘한국차 품평방법 및 결과활용 제고방안을 위한 중국사례와 시사점’, 휴다인 이연희 박사가 ‘중국차 관능평가 제언 및 차 산업발전’, 순천대학교 김대호교수의 ‘품질평가사 제도를 활용한 차 품평의 규격화’가 발표된다.

마지막 3부에서는 신진 차 학자 발표대회가 열린다. 신진 차학자발표대회에는 LECO 강수영박사, 성신여자대학교 곽미숙 박사, 전남대박사과정 반유진, 경상국립대 김종민박사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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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능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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