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사호의 멋을 만날 수 있는 자사호 전시회와 특강이 열린다. 고전문화는 오는 24일부터 10월 3일까지 경남양산 연다향에서 골동자사호와 현대 자사호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명대, 청대, 민국시기에 제작된 골동자사호 50여점과 중국 의흥에서 활동하고 있는 중국 공예미술대사, 고급공예미술사등 유명자사호 작가 자사호 70여점을 동시에 선보인다. 자사호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는 특강도 열린다. 오는 25일 오후 7시부터 열리는 특강에는 황영하 고전문화 대표가 ‘예술과 차의 어울림 –자사호’ , 조행숙 고전문화 실장의 ‘문인들의 아취- 만생호’를 강의할 예정이다. 이번전시에 대해 고전문화 황영하대표는 “ 이번 전시회에서는 자사호의 발전과정에 따른 예술표현의 변화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연다향 – 경남 양산시 하북면 통도사로 77. 055 382 7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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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사장 최원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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