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최고의 차는 연우제다의 차로 결정됐다. 대한민국차품평대회 조직위원회는 2021대한민국차품평대회를 개최하고 입상작들을 발표했다. 올해 최고의 상인 덖음녹차부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에는 연우제다가 1,000만원의 상금을 수여받는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덖음녹차부분 우수상에는 삼태다원과 청우다원이 각각 200만의 상금을 받았다. 증제차 부문 대상에는 청우다원이 5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우수상에는 15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보성원당제다원과 보성운림녹차영농조합법인이 수상했다. 발효차 부문 대상에는 현암제다영농조합법인이 4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우수상에는 15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혜림농원과 한밭제다가 수상했다. 시상식에는 올해 최고의 차로 선정된 연우제다의 차를 경매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대회장 여연스님은 “올해는 전문가와 전문소비자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함께 대한민국 최고의 차를 선정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대한민국차품평대회는 앞으로도 한국형 명차를 탄생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발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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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능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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