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는 단체관람객 유치를 위해 국내 소재 여행사를 대상으로 지난달 11∼31일 21일간 공모를 통해 국내 여행업계를 대표하는 16개 여행사를 공식여행사로 선정했다.

선정된 여행사는 △(주)하나투어 △(주)모두투어네트워크 △한국드림관광(주) △(주)농협네크웍스 NH여행 △(주)재미난투어 △(주)테마캠프여행사 △(주)로망스투어 △(주)굿모닝여행사 △(주)여행공방 △(주)초록배낭 △(주)아름여행사 △(주)동백여행사 △(유)대부관광여행사 △(주)제인디엠씨코리아 △(주)미래항공여행사 △하동주민공정여행 놀루와(협) 등이다.

특히 선정된 공식여행사 중에는 상장사 중 최대 규모의 직원 수를 고용하고 있는 하나투어, 모두투어네트워크 등 국내 대형급 여행사와 국가중요농업유산 탐방여행상품을 개발한 농업네트웍스의 NH여행이 포함돼 눈길을 끈다.

공식여행사로 선정된 업체에는 우수여행사 특별지원, 단체관람객 유치와 대량판매에 대한 보상금 지급, 엑스포 관광상품개발을 위한 팸투어, 공식 휘장 사용권 외에도 다양한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엑스포조직위는 코로나19 추이를 고려해 일정이 정해지는 대로 최종 선정된 여행사를 대상으로 공식여행사 지정서 수여와 업무협약, 팸투어를 실시하는 등 국내·외 단체관람객 유치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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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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