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으로 만나는 제 5회 경주 세계차문화축제가 열린다. 경주세계차문화축제조직위원회는 오는 오는 26일 한국, 중국, 대만, 미국, 칠레, 체코, 러시아, 일본, 벨기에, 네덜란드등 10개국이 참여한 가운데 제5회 경주 세계차문화축제를 개최한다. 한국은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중국과 대만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기타국가는 국가별 시간대 별로 열릴 예정이다.

경주차문화축제조직위원회는 “ 차를 즐기는 10여개국의 차인들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비대면 차문화축제를 열 계획이다. 처음으로 시행하는 만큼 어려움이 따르지만 코로나를 극복하려는 전 세계차인들의 마음을 담아 이번 행다축제를 연다.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줌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완전개방형이 아닌 부분 개방형으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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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사장 최원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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