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국제차문화대전이 예정대로 개최된다. 국제차문화대전 주관사인 티월드페스티벌은 오는 7월 29일부터 8월1일까지 서울코엑스에서 제19회 국제차문화대전이 일정대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차문화대전은 다양한 무대행사와 다례체험 특별전도 함께 열린다.

특별전은 ‘17-18세기 유럽최초의 홍차다구 유물전시회’, 윤회매문화관은 ‘다음윤회도자화’전, 최말애 옻칠화전 –빛의순간, 한국꽃차협회의 제6회 대한민국명품꽃차대전이 열린다.

무대행사도 풍성하다. 첫날인 29일에는 차행법숙우회 성설당의 ‘만다라’를 시작으로 한국차문화협회 서울제1지부의 인천시 무형문화재 제11호 규방다례, 일양청심회의 차와명상, 대렴차문화원의 세계일화 초록향기에 물드는 樂‘, 송양희의 선수행 서귀암말차, 둘째날에는 한국다도대학원 부산분원 7기와 8기의 접빈다례 산차와 가루차다례, 영남협의회의 다림진다례, 국제선차문화원의 불수선차, 영축다도원의 운수선차가 공연된다. 셋째날에는 차행법숙우회 성설당의 화만, 한서대학교 산학협력단의 학부모와 함께하는 유아효다례, 종로인명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국색천향다예표현, 세계기독교차문화협회의 차한잔으로 세계복음화, 원유전통예절문화협회의 원유명상다례, 마지막날에는 종정차문화회 지수정다례원의 신비로운 국선류 신라차, 한국차문화협회 서울 제1지부의 선비다례, 한국선차문화원의 선차수행 관등이 시연된다.

국제차문화대전에서는 또 한국차인연합회 가덕향다례원, 한국차문화협회 서울제1지부, 한서대학교의 유아 아동다례체험등도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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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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