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각국의 차 전문가들을 현장에서 만날 수 있는 월드티포럼이 열린다.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서울코엑스에서 열리는 명원세계차박람회에서는 세계차와 차문화를 알 수 있는 월드티포럼을 개최한다.
9일오후 1시부터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월드티포럼에는 하와이차협회 에바리의 하와이 화산차의 특징, 덴마크차협회 회장 알렉시스 카에의 덴마크왕실차문화, 영국차협회 새론홀의 영국차산업과 차명소, 캐나다 차협회 샤브남 웨버의 캐나다 차 선호추세, 호주티마스터즈 대표 새린존스턴의 아이스블랜딩 티, 중국농업국제합작촉진회차산업위원회 비서장 웨이유의 중국블랜딩차의 현황등이 발표된다. 이중에서 영국차협회 새론홀 회장은 개막식 초청강연이다.
이번월드티포럼은 현재 차를 즐기고 있는 세계각국의 차문화 뿐만 아니라 그 나라의 차들도 함께 시음해볼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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