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지난 봄 신라호텔에서 승설재 주관으로 열린 무이암차 대홍포 품다회.
사진은 지난 봄 신라호텔에서 승설재 주관으로 열린 무이암차 대홍포 품다회.

화과향 가득한 무이암차의 다양한 세계를 만날 수 있는 무이암차 소품종 품다회가 열린다. 승설재 김영숙원장은 오는 15일 서울 티워월드 코엑스 전시장에서 무이암차 소품종 품다회를 연다. 이번에 선보이는 품다회는 꽃향기가 그윽하고 분명하며 순정한 맛이 오래 지속되는 ‘황단’, 꽃향기와 꿀향기가 뛰어나며 진한 맛이 입안에 오래 머물러 있는 팔선, 꽃향기가 짙고 깊으며 진한맛 뒤에 오는 달콤함이 매력적인 금관음, 꽃향기가 높고 맑으며 입안이 산뜻하고 시원한 황관음, 향기가 맑고 높아 맛이 깨끗하고 시원한 기란, 꽃과 과일향 꿀향기가 매우 뛰어나며 목넘김이 매끄러운 단총등을 선보인다. 무이암차 소품종 품다회는 오전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코엑스 특설무대에서 열리며 참가비는 50,000원이다. 문의 02-741-5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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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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