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김해장군차 학술대회가 오는 15일 12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국립김해박물관에서 열린다. 원광대학교대학원 예문화와다도학과, 원광대학교 부설 한국예다학연구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학술대회는 동양차문화연구회 김봉건회장의 ‘가야차와 가야문화’란 기조강연으로 시작된다. 원광대학교 조헌철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본 발표회에서는 울산대학교 노성환교수의 ‘김해출신 조선도공 일본의 신이되다’, 동의대학교 여호근 교수의 ‘김해장군차를 활용한 융복합 관광 콘텐츠 활용방안’, 원광대학교 박영식 교수의 ‘ 김해지역 차문화 사적에 관한 연구’등이 발표된다. 토론자로는 부경대학교 박순희교수, 동명대학교 이창헌 교수, 성균관대학교 김세리 교수가 참여한다. 원광대학교 이묘희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2부에서는하경일 원광대학교 석사과정 예다학 전공의 ‘김해지역 차 산업 발전을 위한 고찰’, 김예은, 박소정, 송승혜 학생의 ‘증강현실을 활용한 차 관광 어플리케이션 개발, 허지연 성균관대학교 석사과정 다도전공의 ’차로 맺은 인연‘등의 제안발표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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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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