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조달문화상품 세계화를 위한 2018 국회특별기획전이 열린다. 정부조달문화상품협회(회장 고성배)는 오는 12월 3일 국회의원회관 2층 현관로비에서 ‘2018국회특별기획전’을 연다.

개막식은 오전 10시 30분 고려사이버대학교 허영훈 외래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며 국악앙상블 아라연의 국악공연이 이어진다. 이어 12시부터는 국회오찬장에서 외교사절과 함께하는 한국의 문화소개가 판소리공연과 함께 펼쳐진다. 문화재청 국가무형문화재 초청전과 정부조달문화상품 전시 홍보전도 12월 3- 4일 양일간에 걸쳐 열린다. 문화재청 국가무형문화재 초청전에는 국가무형문화재 제 60호 박종군 장도장, 제42호 고흥곤 악기장외 10인이 참여한다. 정부조달문화상품협회 고성배 회장은 “ 우리민족의 우수한 공예품을 정부조달사업으로 정책화한지 19년이 되었습니다. 전통공예의 아름다움과 문화적가치를 일깨우고 세계적 명품을 만들어가기 위한 국회특별기획전에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국회특별전은 국회의원 정갑윤, 국회기획재정위원장 정성호과 주최하고 정부조달문화상품협회가 주관하는 이번국회특별전에는 문희상 국회의장, 박춘섭 조달청장을 비롯해 가나, 방글라데시, 온두라스, 우크라이나, 인도, 아제르바이잔, 요르단, 투르크메니스탄 대사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차문화연합회는 이날 오신 내외귀빈을 위한 찻자리를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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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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