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와 함께하는 행복소통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다. 경남 하동 청학동에 위치한 마로다연에서는 오는10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시월의 어느날 별빛여행’이란 주제로 차 힐링캠프를 연다. 두 번째로 열리는 차 힐링캠프 첫째날에는 계곡명상을 시작으로 찻자리, 관계와 소통, 성찰 프로그램등을 체험할 수 있다. 둘째날에는 찻자리와 소통의시간, 청학동 일대 트레킹순으로 진행된다. 마로다연의 차 힐링캠프의 장점은 주입식 교육이 아닌 참여형 오락형 프로그램이라는 점이다.

마로다연 원장인 법진스님은 “전문강사진과 함께 자신를 알고, 상대방과 우리 모두가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며 공감을 통해 좀 더 행복한 삶에 가까워질 수 있는 자기 성찰프로그램입니다. 자신의 성격유형을 알아보는 재미있는 시간, 명상과 찻자리, 청학동의 맑은 공기와 함께하는 10kg 숲길을 걷는 트레킹 시간은 저절로 명상이 되고 힐링이 되는 시간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참가비는 10만원이다. 문의. 010-4554-9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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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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