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군수 김철우)은 소통, 상생, 협력하며 발전하는 녹차산업 활성화를 위해 보성차생산자조합과의 간담회를 지난 9월 20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어려움에 처한 녹차산업의 활성화에 관한 애로사항,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여 보성녹차가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생산적인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됐다. 김철우 군수는 “녹차농가가 전반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으며 군과 조합이 서로 협력하여 어려움을 극복해가자.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올바른 녹차산업 방향을 결정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보성차생산자조합 임원, 농가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7기 7대 과제 중 ‘군민중심 공감행정 구현’으로 군민 대통합의 새 시대를 열어 가는 김철우 군수의 공약사항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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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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