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춘차 2차 건조(재건)가 마무리 되고 찻잎들을 가마솥에서 꺼내는 모습. 이 후에는 온돌방에서 하루 동안 찻잎에 남아있는 습한 기운을 모두 제거시킨다. 9월 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에는 박동춘 소장으로부터 차 만들기 원리와 발달사를 배울 수 있다.
동춘차 2차 건조(재건)가 마무리 되고 찻잎들을 가마솥에서 꺼내는 모습. 이 후에는 온돌방에서 하루 동안 찻잎에 남아있는 습한 기운을 모두 제거시킨다. 9월 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에는 박동춘 소장으로부터 차 만들기 원리와 발달사를 배울 수 있다.

제다를 비롯해 한국차의 모든 것을 배울 수 있는 강좌가 개설돼 눈길을 끌고 있다. (사)동아시아차문화연구소(소장 박동춘)은 오는 9월 6일부터 ‘한국다서읽기’등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강좌를 연다.

먼저 매주 목요일 오전반에는 차 전문 서적을 통해 다각도로 차 문화를 이해해보는 <한국다서 읽기: 다신전>을, 오후반에는 <한국다서읽기:동다송>이 강의된다. 금요일 오전반에는 고려 1100주년을 기념해 고려시대 차문화를 재조명해보는 <고려시대 차문화와 단차>가, 오후반에는 차를 즐겼던 인물들이 남긴 문예활동을 통해 한국 차문화의 역사를 살펴보는 <다시를 통해 본 한국 차문화사>등을 만날 수 있다. 토요일 오후에는 차 만들기의 원리및 발달사를 폭 넓게 배울 수 있는 <차 만들기의 이해>에 대한 강좌가 열린다.

모집공고 및 강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블로그와 SNS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다. 차 문화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 차 관련 분야의 종사자 등 누구나 수강 가능하다.

(사)동아시아차문화연구소는 일반인들에게 우수한 차 문화를 활용할 수 있는 정보들을 제공하기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강의 장소는 서울시 종로구 율곡로 6길 36, 806호 (사)동아시아차문화연구소다. 문의. 02-504-6162. -이메일: eastasian-tea@naver.com

SNS 기사보내기
이능화 기자
저작권자 © 뉴스 차와문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