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도예협회가 분청 김해분청도자관 개관 9주년을 맞아 기념전을 개최한다. 7일부터 9월 2일까지 김해분청도자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는 `2018 분청愛 - 김해시민과 명사가 함께하는 분청`전은 김해시민과 명사와 함께한다. 이 행사는 김해도예협회 작가들이 제작한 다양한 초벌분청도자기에 명사와 시민들이 직접 그림을 그리거나 글을 써서 도자기에 생명을 불어 넣으면 다시 도예협회 작가들이 소성하여 완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 참여 작가는 김해 대표 명사 48명과 김해시보와 김해분청도자관 홈페 이지 등 홍보를 통해 참가희망을 한 시민 31명, 장애우 4명으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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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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